이번 설에 본 라이온킹 뮤지컬
지금 앞에 달려가는 분
저희 어머니입니다~~ㅎㅎㅎㅎㅎㅎ
뮤지컬 시간에 늦어서 달려가는 도중
찍은거라ㅋㅋㅋㅋㅋㅋ흔들렸어요ㅠㅠ
티켓도 이렇게 봉투에 주는데
뭔가 느낌이 달랐다
예술의 정당에서 봤는데 5층 까지 꽉 차서
대박이다 하면서 감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라이온킹 노래
아아아아아증벵냐~~ 아바비치와와
ㅋㅋㅋㅋㅋ진짜 듣자 마자 웅장함과
설레는 마음로 감상한 뒤
20분 쉬는 시간
진짜 오줌 터지려고 할 것 같았는데
딱 마침 쉬는시간 가지고 20분 쉬고
관람했는데요 진짜 라이온킹에
영화를 실제로 본 느낌
끝난 뒤 이 포토존 찍는다고 30분 넘게
기다려서 찍고 집으로 출발
집가는 동안 어머니랑 대박이다 감동이다 멋지다
이런 말만 계속 하면서 집 간 것 같아요ㅠㅠ
아직 까지도 생생하게 기억 나에요ㅠㅠ
포토존 기다리면서 산 애기 심바 인형
기념품으로 샀는데 매우매우 만족ㅎㅎㅎㅎㅎ
이렇게 비싸면서 멋진 뮤지컬을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다시 보고 싶어지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