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결혼식이있어 서울+성남 다녀왔습니다ㅋ.ㅋ
성남에서 결혼식 참석을 한김에 성남과 파주에 사는 친구들을 보고왔네요ㅎㅎ
평소엔 추어탕을, 굳이 찾아서?먹진 않는데..ㅋㅋ 지역주민의 강한 추천으로 성남의 추어탕 맛집(?)을 다녀왔습니다ㅎㅎ..
가게이름은 청담추어정입니다.
맛집은 맛집인지 코로나 시국인데도 줄+대기실까지 인원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ㄷㄷ
12시 안돼서 갔는데 저희가 대기92번 이던..
밑반찬으로 나온 찬들인데.. 저는 저 연근은 못먹겠던..ㅋㅋㅋ
진짜 음식안가리고 다먹는 편인데 연근+유자청은 뭔가 떫다해야하나 제입에는 영..ㅋㅋ
여긴 또 밥도 강황?밥이던ㅋㅋ
노란밥은 처음먹어보는ㅋㅋ
추어탕 잘 안좋아하는데ㅋㅋㅋ 여긴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일단 제가 추어탕을 잘 안좋아했던건 추어탕특유의 흑맛과, 미꾸리 가시?뼈 같은걸 깨물었던 기억이 있어서었는데..
요기는 일단 가시? 뼈가 한번도 안 느껴지더라구요ㅋㅋ 또 흙맛하나 없고 걸쭉한게 맛있더라구요ㅎㅎ
추어탕을 잘 찾아먹지 않는데 이가게는 다음번에 기회되면 또와봐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