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뮤지컬 관람!
드디어 부산에도,
라이온킹 인터내셔널 투어 뮤지컬이 상륙!
드림씨어터에서 라이온킹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기대했던 공연인만큼, vip로 예매!!
어차피 같은 값이니 더 일찍 예매했다면ㅠ
더 좋은 자리를 겟했겠지만
그래도 vip자리가 남아있음에 감사하며 잘 보고 왔습니다~
그래도 가운데 열이라 전체적으로 공연을 보기 좋았고
거리는 좀 있지만 배우분들 표정이 잘 보여서 집중도가 확 올라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사이드에서 연주하시는 분들도 잘 보여서 넘 좋음ㅠ ㅠ
공연중 사진은 찍을 수가 없어서 레팅 생각하면서
공연시작 전 무대만 살짝 찍었어요.
짝꿍이랑 쌍레팅!❤️
진짜 공연 시작할때부터 엄청난 무대들이 펼쳐져서
(심바가 차기후계자로 지목되는 그 유명한 장면!)
확 몰입되면서도 압도되는 느낌이라,
역시 라이온킹이다! 감탄하면서 봤네요.
기본 150분 관람인데.. 시간 순삭.
정신 차리니까 인터미션.
다시 정신차리니까 공연 끝났더라구요ㅋㅋㅋ
공연 포스터에 “어디에도 이런 공연은 없다”라고 기재되어있는데
진짜 보고나니.. 이런 공연은 또 없겠더라구요.
라이온킹의 등장인물들이 다 동물이다보니
배우분들의 연기력과 몸짓에 완전 매료됐어요!
공연보고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빠져나오질 못해서
라이온킹 넘버만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ㅋㅋ
혹시 부산근교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이번 내한때 공연보시길 추천해요!
진짜 삶의 활력소입니다ㅠ ㅠ❤️
작년에 드림씨어터에 뮤지컬 위키드 보러 왔을때는
큐알코드에 열체크에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오니 열체크도 자율이고 큐알코드 체크도 없어졌네요.
다음 공연볼땐 코로나가 종식되길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