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입에 딱, 겉절이돈가스!!
오랜만에 미도방이라는 돈가스맛집에 다녀왔어요!
식사시간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벼서
점심시간에 다녀오려면 일찍 서둘러서 다녀와야하는 맛집이에요~
일단 음식이 나오면, 레팅부터!ㅋㅋ
여기는 모든 메뉴가 다 평타 이상이라,
항상 메뉴를 고민하게 하는데요~
오늘은 겉절이 돈가스를 먹었어요.
원래는 치즈돈가스가 당겼는데 막상 가서보니 매콤한 겉절이가 먹고싶더라구요~
다른곳에도 이런 돈가스가 파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가게내에서 겉절이 돈가스는 이곳에서만 판매하는거라
여기 방문하면 자주 먹곤 해요.
겉절이가 아래 깔려있고
바삭한 돈가스가 올려져 있는데
여기에 레몬을 뿌려먹으면 상큼 매콤하니 맛있어요~(레몬이 신의 한수ㅋ)
함께 한 지인은 김치치즈나베를 시켰는데
저 메뉴도 제 최애메뉴 중 하나에요!
여긴 진짜 다 맛있어서 메뉴고를때마다 고민고민.
그래도 맛있는거 먹을 고민은, 언제나 행복한 것 같아요ㅋㅋ
요즘 코로나 심해져서 집밖을 아예 안나가는데
간만에 배달이 아닌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괜히 기분 업되고 신이 나더라구요.
코로나가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게 만들어주는구나 싶었어요.
평범한 일상을 진짜 평범하게 즐기고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