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들을 누리는 일요일

소소한 행복들을 누리는 일요일

코코
Short 조회수 8

어제 집에서 불토를 보낸뒤

오늘 늦은 아침까지 잠을 잤는데.. 


일어나보니, 신랑이 밖에 나가서 

절 위한 간식?들을 이만큼 사온거 있죠~


59982759fd180d1b343178e170b6893f_1644127722_0116.jpeg


제가 좋아하는 아바라랑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등. 

집근처 가게들은 주말에 거의 문을 안열어서 

이것들 사려면 한참 나가야하는데, 

일있어서 나간김에 양손 무겁게 사왔더라구요! 


요즘 배달이 흔해지긴 했지만

가게 직접 들려서 제 생각하며 이것저것 사오는거랑은 또 좀 다르잖아요~


59982759fd180d1b343178e170b6893f_1644127954_99.jpeg
 

고양이 안고 늦잠자고

눈 뜬 제 앞엔, 신랑이 점심 밥하지말고 사온거 먹자며

디저트까지 사왔다고 씨익- 웃고 있고




저희집 고양이는 비닐보고 급흥분상태로 뛰어올라와 

쟈근쟈근 비닐을 물고 있는데.. (그모습이 또 은근귀여움ㅋ)


아, 좋네요ㅋㅋㅋ 

아침부터 엄청 행복한 일요일이에요~


엄청난 행운! 이런것도 좋지만 어느순간부터

이런 소소한 행복들이 하루하루 쌓여가는게 너무 좋아요 ㅇㅅㅇ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옹? 



[이 게시물은 레팅님에 의해 2022-02-08 10:38:08 자유 소통에서 복사 됨]


초특가 후드집업 구경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검은고양이 2022.02.06 23:02  
아~ 행복하시겠어요
깨가 쏟아지는게 보이는것같습니다
Jamama0612 2022.02.07 09:53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이니다
일상에 평안함만큼 귀한 행복이 없는거 같아요 ㅎ
레팅 2022.02.08 10:37  
우수 컨텐츠 선정되셨습니다:)
200P 지급



레팅 인기글

사이트 현황
  • · 현재 접속자 977(2) 명
  • · 오늘 방문자 32,363 명
  • · 어제 방문자 57,877 명
  • · 최대 방문자 158,437 명
  • · 전체 방문자 35,870,118 명
  • · 전체 게시물 12,166 개
  • · 전체 댓글수 1,141 개
  • · 전체 회원수 716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