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데뷔전 90초 만에 득점포 뻥뻥 대박 조짐보이는 제수스
맨시티에서 떠나 아스널로 이적온 가브리엘 제수스가
아스널 데뷔전 90초 만에 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시간 4일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공격수 제수스를 영입했다.
5년 계약을 맺은 제수스의 이적료는 약 700억원의 4,500만 파운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에서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9번을 달고 뛰는 제수스는 예감이 좋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순조로운 출발을 한 제수스.
7월 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 데뷔전에서 90초 만에 득점을 터뜨린 제수스에 대해 다뤘다.
뉘른베르크와 아스널이 가진 친선 경기에서 제수스는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팀의 5-3 대승에 일조했다”며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에서 나선 제수스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에는 90초로 충분했다.
투입된 지 90초 만에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측면을 돌파했고, 깔끔한 슈팅으로 뉘른베르크의 골대를 흔들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30분에는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절묘하게 끊어 득점으로 연결하며 역전승에 쐐기를 박았다.
그동안 마땅한 해결사가 없어 고민이 컸던 아스널이지만
지난 시즌 도중 에미릭 오바메양-피에르가 팀을 떠난 데 이어, 2022년 여름에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했다.
제수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제수스는 비록 친선 경기라고해도 자기 장점을 마음껏 뽐내며 대박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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