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잡는 채식주의 vs 애 키우는 채식주의
채식주의 부모의 자녀
들어본 적은 있지만 안 먹음.
부모가 오랜 채식주의자였던 것.
아이는 세뇌인지 신념인지 아무튼 철저히 지킴.
자연적인 식물만 섭취한다고 함.
아이는 학교에서도 남들 급식 먹을 때 혼자 도시락 까먹음.
심지어 선생님이 한 젓가락 먹어보자 했더니
그 젓가락에 고기 닿지 않았나 확인함.
부모는 자신의 몸을 위해 생명을 죽이고 싶지 않아서
채식을 했다고 말함.
식물은? 얘네도 생명 아닌가? 아리송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질 무렵
제작진은 이들에게 건강 검사를 제안하는데..
부부가 자신했던 것과 달리 영양 상태 턱없이 안 좋음.
체지방율 높은 것이 킬링 포인트.
영양학 박사의 일침.
그리고 이와 대조되는 한 채식주의 가정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절에 사는 동자승들의 이야기.
오우. 보기만 해도 군침 돈다.
햄버거 앞에 흐뭇해진 동자승들.
스님에게 물어봄.
원래 고기 안 먹지 않냐고.
아이들이니까 발육을 위해 먹인다고 대답함.
수행에 지장 있으면 스스로 안 먹을 것이다..
결국 이것도 본인의 선택에게 맡기고
한창 클 나이니까 챙겨 먹인다고 하심.
채식주의 극과 극!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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