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은 커플이 있죠

바로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입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친인척과 지인,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정문성이 사회를,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지인들의 인스타그램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이들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신랑 남궁민과 어깨를 드러낸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 진아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한 2부에서는 흰색 턱시도와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신랑 신부의 모습도 있었는데요.

지난 7일 최윤석 pd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들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궁민과 진아름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말 행복해 보이는 두사람의 표정입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2016년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했으며, 열애 7년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정말 오랜기간의 연애를 한것인데요.

이 정도면 이미 두 사람의 사랑이 탄탄한 것으로 보입니다.

남궁민은 2020년 SBS 연기대상과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수상소감에 연인 진아름을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남궁민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천지훈 역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 ㅎㅎ~~

출처 :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