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강동원은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뷔와 강동원 모두 비주얼이 뛰어난 미모를 가진데다가 팬텀도 든든히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두 사람과 함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또 다른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원조 '감성 발라더' 인 박효신 씨 입니다~~

배우 강동원과 가수 박효신은 오래전부터 절친으로 지내왔으며, 강동원과 박효신을 통해 뷔와 친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세 사람은 최근 라디오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죠.

이들은 라디오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 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에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스페셜 DJ로 참석한 가수 박효신, 뷔와의 친분으로 라디오에 출현한 것인데요.

이날 강동원은 박효신, 뷔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효신이는 15년도 더 전에 스타일리스트 두 분이 친해서 자리를 만들어서 그때 친해졌다. 효신이를 지인에게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그 지인이 태형 씨랑 친해서 그날 왔다. 그렇게 친해졌다" 라고 밝혔습니다.

뷔가 셋이 방송하는 건 처음이라며 어색해하자, 강동원은 "우리집에서 술 마실때랑 비슷한 것 같다"라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고, 

이 세명이 평소에도 가깝게 지내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 세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다 생긴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강동원은 "저희 셋이서 가볍게 와인을 한잔하다가 제가 갑자기 박효신씨에게 '야생화'를 불러달라고 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야생화'는 박효신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박효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려고가 애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강동원은 "박효신씨가 정말 저희집 거실에서 라이브로 불러주는데 너무 감동해서 약간 눈물이 맺히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ㅎㅎ

정말 훈훈합니다...

뷔는 "그때 제가 처음으로 강동원씨 눈물을 봤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효신과 강동원은 뷔에게 갑자기 문자나 연락을 해서 감동을 줄때가 있다는데요.

또한 강동원은 뷔와 박효신에게 집에 놀라가면 집에 있는 좋은 와인을 자꾸 준다는 훈훈한 일담도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