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먹찍먹 논란이 있음에도 당당히 '찍먹파'라고 밝힌 아이돌
탕수육 부먹, 찍먹은 오래된
난제 중의 하나이다.
각자의 호불호를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 BTS 슈가는
부먹 찍먹을 나눌 시간에
하나 더 먹는게 이득이라는
명언까지 남길 정도이다.
찍먹파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아이유는 찍먹파 일원이다.
과거 아이유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치킨과 탕수육 중 무엇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망설임 없이 탕수육이 좋다고 말하며
"부먹족은 상상 속 부족인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먹는 이들에게 정면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6월 김희철은
KBS2 '썸 바이벌 1+1'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탕수육을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그는 "부어 먹는 건 굉장히 매너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교양 있게 찍어서 매너 있게 먹어야 한다.
다 부어 먹는 건 경우에 없는 경우"라고 답했다.
아리따운 미모를 자랑하는
레드벨벳 아이린도 찍먹파다.
과거 아이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탕수육 부먹과 찍먹 중 어느 것을 선호하냐"는 물음에 답했다.
아이린은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저는 찍먹을 좋아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찍먹파임 을 밝혔다.
여신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수 겸 배우 수지도 찍먹파임을 선언했다.
과거 그는 공식 팬카페에서
"부덕과 찍먹 중 무엇을 선호하냐"는 한 팬의 질문을 받았다.
수지는 "찍먹, 찍먹"이라며 부먹파가 아님을
선언해 찍먹파의 환호를 이끌었다.
눈부신 미모로 큰 인기를 모은
트와이스 사나도 찍먹파다.
과거 한 방송에 트와이스 멤버와 함께
참여한 사나는 탕수육 먹는 법에 관한 소신을 드러냈다.
사나는 '찍먹'을 한다고 밝혔고,
지효, 나연, 미나, 모모, 쯔위, 채영 역시 찍먹파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