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수행평가 학습지에 장애인 비하 표현을 쓴 중학교 도덕교사
서울의 한 중학교 도덕과목 수행평가 학습지에 장애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서울의 한 중학교 도덕교사가 도덕과목 수행평가 학습지에 장애인을 비하하는 내용을 넣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을 포함한 네티즌들은 장애인을 비하발언을 쓴 도덕교사를 징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을 했다.
장애인부모연대측에서는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교육을 올바르게 받아야 할 것을 중학교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장애인비하글을 담긴 도덕 수행평가 학습지가 6월 23일에 공개되었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 한 명은 "도덕시간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더욱더 가르쳐 주는 시간이다. 그런데 도덕시간에 교사가 장애인을 어떻게 비하를 할 수 있냐."고 표현했다.
네티즌 한 명은 도덕과목 수행평가 학습지에 장애인 비하내용을 쓴 교사와 관련하여 어디에 제보를 할 수 있는지 여쭤 봤다고 한다. 뉴스에 제보를 했다.
결국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학부모들이 학교측에 민원을 걸었고, 학교측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과를 했다.
이 서울의 한 중학교측에서는 다른 수업시간 또는 다른 교과내용에도 문제가 없는지 전수조사를 했다.
심지어 서울교육청측에서도 조사를 벌인 상황이다.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이상 학생들 또는 원아들의 앞에서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을 하기 전에 항상 학생들 또는 원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 교구제작이나 교재, 학습지를 만들때도 마찬가지이다.
도덕 수행평가 학습지에 장애인 비하표현을 쓴 중학교 도덕교사에게는 교사의 자리에서 아예 퇴출을 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오히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하는 방법,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도덕시간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비하내용을 수행평가 학습지에 넣게 되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없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적 가치를 가져다 주기 위해서는 더 좋은 내용을 학습지에 넣기 위해 더 좋은 교재와 자료들을 참고로 하여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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